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었던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김용범 차관의 국회 일정 등을 고려해 최근 여의도에서 만나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김 차관을 상대로 금융위 부위원장 시절인 지난 2017년 청와대에서 유 전 부시장 비위 의혹을 통보받은 경위와 금융위 차원에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이유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 차관을 조사한 검찰은 당시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조만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검찰은 오늘 유 전 부시장이 구속된 뒤 처음으로 소환해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안윤학 [yhahn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282152136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